그 동안 걱정되서 마놀님하고 극장을 안 왔었는데 한 번 봐 보니 이제 안심이 됩니다. 그래서 봄이 태어나고 나면 몇 년 동안 극장은 꿈도 못 꾼다는 생각에 요즘 영화 관람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^^
  오늘 트랜스포머 관람을 했습니다. 정말 몇 달 전부터 보고 싶어 했던 영화입니다. 만화에서나 볼수 있었던 그야말로 '변신로버트'입니다. 어린 시절부터 남자들은 그런 만화 많이들 좋아 합니다. 저도 마찬가지구요. 내용은 정말 만화였습니다. 더도 덜도 말고 딱 만화였습니다. 하지만 영상은 지금껏 보았던 어떤 영화들 보다도 훌륭했습니다. 반지의 제왕을 보고 열광을 했더랬습니다. 그 때 이후로 훌륭한 영상으로 오랜만에 열광을 했습니다. 참고로 훌륭한 3D 그래픽 영상에 열광을 합니다. 벌써부터 2편이 기대 됩니다. 나온다는 말이 있는데요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.
  다행히 마놀님도 재밌게 봤다고 합니다. 아마도 내가 너무도 보고 싶어하니까 같이 봤을겁니다. 무슨 일이든 저를 먼저 생각해주는 고마운 분입니다^^. 나 또한 그 만큼 마음을 써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것 같아서 미안하네요. 몸도 무겁고 힘든데 그래도 잘 버팁니다. 안쓰럽고 안타깝습니다.
  사랑해 마놀님. 힘내!
Posted by otamo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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